사는 이야기

잠깐 들여다 본 경복궁

푸른비3 2025. 3. 28. 09:47

2025. 3. 26. 수.

그림반 동호회의 모임을 끝내고

우리동네 광진문화원 통기타연주회에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뒷풀이 참석은 하지 않고 먼저 나왔더니

바로 길건너 경복궁이 있어

잠시나마 들렸다 가고 싶었다.

 

막 봄꽃이 피기 시작한 정원.

외국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직는 모습을 보며

"웰컴 투 서울~!"

아름답다는 인사를 하며

빠르게 경복궁을 한바퀴 돌고

봄꽃을 보기 위해 다시 와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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