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6. 수.
그림반 동호회의 모임을 끝내고
우리동네 광진문화원 통기타연주회에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뒷풀이 참석은 하지 않고 먼저 나왔더니
바로 길건너 경복궁이 있어
잠시나마 들렸다 가고 싶었다.
막 봄꽃이 피기 시작한 정원.
외국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직는 모습을 보며
"웰컴 투 서울~!"
아름답다는 인사를 하며
빠르게 경복궁을 한바퀴 돌고
봄꽃을 보기 위해 다시 와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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