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여고 동창들과 추억 여행-5.마산 문신 미술관. 마산 박물관

푸른비3 2024. 5. 2. 11:49

2024. 4. 30. 화.

마산은 아구찜의 본고장이다.

우리는 아구 불고기로 유명한 식당을 찾아

하얀 찔레꽃이 흐드러지게 핀 식당에서 맛있게 먹었다.

 

다음 찾아간 곳은 마산 추산동에 자리잡은 문신 미술관.

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기념관인데,

입구에 공사중이라 진입도로가 막혀 있었다.

 

돌아가는 길이 복잡하니, 그냥 가자고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이 좁은 골목길을 곡예운전하여 어렵게 찾아갔더니,

웬 걸 이곳도 5월 3일 새 단장을 위해 지금 공사중이었다.

 

멀리서 왔으니 외관이라도 잠깐 구경하고 가겠다고 허락을 받아

미술관 앞뜰에 세워진 비대칭의 조각상 앞에서 바다를 내려다 보고

아쉬운 마음으로 작업중인 모형의 문신 전신상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미술관 앞의 마산 박물관에서는<합포대작전>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마산의 옛지명이 합포였는데, 지금 사라진 보물편 등 3편의 시리즈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빠르게 한바퀴 돌고 나왔다.

 

 

 

하얀 찔레꽃이 핀 식당의 입구,.

 

식당의 앞뜰에 핀 봄꽃들.

 

맛깔스러운 반찬들.

 

처음 먹어 본 아구 불고기.

 

문신 미술관 입구.

 

잔잔한 마산만이 내려다 보이는 문신미술관의 뜰.

 

공사중인 문신미술관.

 

출입제한이었는데 잠깐 야외만 보고 가겠다고 허락을 받아....

 

문신의 작품들.

 

 

마산 시립 박물관.

 

전시중인 합포대작전 홍보판.

 

설명판.

 

전시장 내부.

 

전시품과 설명판.

 

임진왜란과 합포,

 

마산 315의거.

 

옛생활용품들.

 

물좋은 마산은 술과 장으로 유명하였다.

 

마산항의 변천사.

 

배모양의 토기.

 

친구들의 이쁜짓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