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 1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 음악회
세계명작 오페라 갈라콘서트
2024. 2. 20. 화 오후 7:30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지휘 :김봉미
협연 :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기획총괄/해설 :손수연
출연자
소프라노 :김경란. 김해리. 박현진 이은숙 이효정 첸위
메조소프라노 :양준이 유현정 최승현
테너 :김태형 박석호 본가위 염성호
바리톤 : 김승철 류승완 최병혁
플라멩코 :시현정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제 1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 음악회가 열려 친구 홍도의 초청으로 감상하였다.
1부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를 시작하여
2부 '가라 나의 눈물이 흐르게 하라' 연주후
휴식 시간을 보낸 후
3부 세계 3대 명작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의
유명 아리아를 중국. 한국의 유명 성악가들이 연주하였다.
음악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깊은 식견이 없어 감히 평할 처지는 아니지만
내 둔한 귀로는 첫 곡을 부른 메조소프라노 양준이의 노래를 들으면서
정말 노래의 제목처럼 내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였다.
음악은 세계 만국 공통어 라는 말을 실감한 순간이었다.
나는 오페라의 주제가 대부분 진부한 사랑이야기라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오페라 아리아만 모은 갈라콘서트를 좋아한다.
이번 공연에서 우리 귀에 익은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서 정말 귀가 호강하는 날이었다.
특별히 어린이들로 구성된 어린이예술단햇살나무의 합창과
오페라 카르멘에 등장하는 플라멩코를 감상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
막이 오르기 전의 무대
오페라 카르멘에서 하바네라를 부른 메조소프라노 최승현과 안무가 시현정의 무대
모든 출연진이 나와서 함께 부른 축배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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