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많이 울었습니다. 조용히 울기도 하고, 흐느껴 울기도 하고,
소리 내어 너무나 많이 울어... 목이 쉬어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통곡하기도
하였습니다.
왜 그리도 앞이 막혀 캄캄하기만 한지... 다 탄 마지막 촛불조차도 없는 절대절망의
자리에서 나는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앞으로 가도, 뒤로 가도, 이쪽으로 가도, 저쪽으로 가도, 나의 앞에는 온통 절망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이 캄캄한 절망 앞에서 나는 새로운 빛을
만났습니다.
분명 나를 안내하는 불빛이었습니다. 이 불빛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 볼 수
있고, 손에 만져지지 않지만, 분명히 있습니다.
어느 날 길가에 핀 들꽃이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기어코 피어나는 꽃...
형언할 수 없는 알알이 맺힌 영롱한 꽃... 그것은 감사였습니다. 지난날 비교 인생만을 살다가 처절한
아픔만 남겼습니다.
손해 보면 참지 못하고, 지난날에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수단방법 안 가리고
이기고 취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길가에 들꽃은 이내 가슴 절절이 감사로 심겨지니 세상 무엇이
부럽겠습니까!
이제... 세상 중에 이리저리 빼앗긴 마음 감사로 찾으렵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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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불러오는 말*♡
행운은 행복을 끌고 다니고, 불운은 불행을 끌고 다닙니다. 행운과 불운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앞뒷면처럼 함께 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오늘은 좋은날′ 하고
큰 소리로 외쳐보세요.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듭니다. [행복한 세상]
오늘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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