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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푸른비3 2006. 9. 14. 04:58

빼앗긴 마음을 감사로 찾아...

 

어젯밤 많이 울었습니다.
조용히 울기도 하고, 흐느껴 울기도 하고,





소리 내어 너무나 많이 울어...
목이 쉬어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통곡하기도 하였습니다.





왜 그리도 앞이 막혀 캄캄하기만 한지...
다 탄 마지막 촛불조차도 없는 절대절망의 자리에서
나는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앞으로 가도, 뒤로 가도, 이쪽으로 가도, 저쪽으로 가도,
나의 앞에는 온통 절망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이 캄캄한 절망 앞에서
나는 새로운 빛을 만났습니다.





분명 나를 안내하는 불빛이었습니다.
이 불빛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 볼 수 있고,
손에 만져지지 않지만, 분명히 있습니다.





어느 날 길가에 핀 들꽃이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기어코 피어나는 꽃...





형언할 수 없는 알알이 맺힌 영롱한 꽃... 그것은 감사였습니다.
지난날 비교 인생만을 살다가 처절한 아픔만 남겼습니다.





손해 보면 참지 못하고,
지난날에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수단방법 안 가리고 이기고 취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길가에 들꽃은 이내 가슴 절절이 감사로 심겨지니
세상 무엇이 부럽겠습니까!





이제... 세상 중에 이리저리 빼앗긴 마음
감사로 찾으렵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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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불러오는 말*♡

행운은 행복을 끌고 다니고,
불운은 불행을 끌고 다닙니다.
행운과 불운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앞뒷면처럼 함께 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오늘은 좋은날′
하고 큰 소리로 외쳐보세요.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듭니다. 
 [행복한 세상]

 

오늘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