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아쉬움.......
당신을 만나 행복했던 날도
괴로운 날도 많았습니다
무수히 흐르는 세월속에서 우리의 만남은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기도 했었지
하지만
우리는 서로가 이기적인 사랑이였고
갈급함을 채울수없는 목마른 사슴이라
내 마음을 그대가 채워주길 원했지만
채울수 없는 마음으로 늘 답답해 하며
모든 아픔은 내가 지고 가는냥
우리의 만남은 낙엽지는 가을이였지
내 눈에 늘 고여있는 눈물
얼룩진 나의 사랑으로 빛이 되고파
밤새 꿈꾸며 너를 보내기 싫어
내 가슴 적시며 헤여짐을 서러워했었지
마지막 당신앞에서 내 모습 감추며
이별에 서러움을 한탄하며
이별없는 세상에 머물고싶다
사랑하면서도 난 당신을 보내야 한다
우리는 몇번의 만남과 헤여짐
늘 답답해 하면서도 이어지는 만남이
이제 시간이 많이도 흘러버렸나 보다
한번 맺은 인연으로 영원히 가기를 원했지만
너무나 다른 성격차이로 서로가 안타까워하며
많은 시간이 흘러 이별을 재촉하나보다
서로의 생각은 다르지만
이별앞에 우리는 같은생각으로
서러움을 감출수 없나보다
바보같은 나의 첫사랑을 보내려 한다
헤여지는 슬픈운명을 아쉬워하며
우리의 사랑은 여기까지 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