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31.화.
하버드 대학 투어를 마치고 뉴욕으로 향하는 버스 차창으로
늦가을의 쓸쓸한 풍경위로 파란 하늘에 동동 흐르는 흰구름이 눈에 들어왔다.
이제 미국의 심장부인 뉴욕 관광을 끝으로 우리의 일정은 마무리된다.
가는 길에 뉴욕 근교의 아울렛에서 아라에게 선물할 옷과 내 운동화도 샀다.
뉴욕은 미국 북동부 뉴욕주에 있는 오랜 역사를 가진 최첨단 도시다.
초고층 빌딩숲에 쌓여 있지만 샌트럴 파크등 크고 작은 공원도 있다.
뉴욕시의 중심인 맨해튼은 가장 번화한 곳으로 전 세계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나도 꼭 한번 이곳 뉴욕의 중심지인 맨해튼 거리를 걷고싶었다.
뉴욕시는 강과 바다로 둘러싸여 날씨의 변화가 많으며, 맨해튼, 브롱크스,
퀸스. 브르클린. 스테이튼 아일랜드의5개의 행정구로 나뉘며
총 800만 명의 인구를 가지며 메트로폴리탄 지역을 포함하면
2000만 명에 달하고 연간 50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다.
우리는 뉴저지주의 숙소로 들어가기전 선택관광으로 뉴욕의 야경을 보았다.
맨해튼은 뉴욕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주요 볼거리가 이곳에 모여 있다.
가장 남쪽에 있는 로우 맨해튼은 비지니스가 활발한 곳이며 역사적인 곳이다.
월스트리트와 자유의 여신상, 뉴욕증권거래소. 원월드드레이드센터가 있다.
미드타운은 맨해튼의 중심부로 뉴욕의 상징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타임 스퀘어. 뉴욕 핸대미술관, 세인트 패트릭 성당. 록펠러 센타가 있다.
우리 버스가 도착한 곳은 록펠러 센터의 지하 주차장이었다.
지하 유리창으로 영화에서 보았던 아이스 링크가 눈에 들어오자 설레였다.
록펠러 센터는맨하튼 5번가와 6번가에 위치하며 남북으로 19개의
건물군이 모여 있는 곳으로, 록 펠러는 처음에는 이곳에 오페라 하우스를
지으려고 하였으나 1929년 주식파동으로 계획을 수정하여
1931년 아르데코 양식의 다기능 복합 건물군을 건설했다고 한다.
센터의 가장 가운데 로워 플라자는 UN가입국 192개의 국기가 있고
분수와 함께 황금색 프로메테우스의 조각상이 있으며 아이스링크로 사용된다.
지상으로 올라가 아이스링크에게 스케이트를 타는 시민들을 내려다 보며
기념사진을 찌고, LA 헐드우드처럼 바닥에 별표가 그려진 거리를 걸었다.
우리는 가이드를 따라 영화에서 숱하게 보았던 타임스 스퀘어로 갔다.
브로드웨이 42번가와 47번 교차로에 옛날 뉴욕 타임스 본사가 있었던 곳으로
매년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해피 뉴 이어"행사가 열리며
연간 2천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세계적인 광고판의 효과를 얻는 곳이다.
우리가 이곳으로 가기 전부터 할로윈 분장을 한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그들의 할로윈 축제 현장을 보는 것보다 지난해 이태원 사건이 떠올라 무서웠다.
불빛 휘황한 거리를 잔뜩 움츠린 마음으로 한바퀴 돌고는 얼른 버스로 돌아왔다.
숙소로 가기 전 맨해튼 외곽의 언덕에서 바라보는 불빛이 더 아름다웠다.
참고서적:
프렌즈 미국 동부.
이주은. 한세라 지음.
중앙 books
프렌즈 뉴욕.
글 제이민. 이주은. 사진 제어민.
중앙 books
프렌즈 캐나다
이주은 한세라 지음.
중앙 books
차창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안녕..... 다시 올 기회가 있기를.
창밖의늦가을 풍경.
맑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동동 흐르고.
뉴욕 근교의 우드버리 아울렛.
나도 딸에게 줄 셔츠와 내 운동화를 구입했다.
뉴욕 맨해튼의 중심가.
맨해튼 5번가와 6번가의 19개의 건물군이 모여있는 록펠러센터.
록펠러 지하의 벽화
유리창으로 본 아이스 링크장
록펠러 센터 홍보판.
높다란 빌딩들.
거리에 나온 할로윈 분장을 한 사람.
근처 어느 가게의 실내장식을 하는 모습
1층에서 내려다 본 아이스 링크.
주변의 불빛.
록펠러 센터 앞의 GE빌딩.
아이스 링크의 프로메테우스 황금 조각상
타임스 스퀘어의 휘황찬란한 공고판.
할로위 축제 분장을 한 시민들.
TV에서 보았던 타임 스퀘어의 중심 광고판
기념 사진 한 장만 찍고 사람들 무리에 무서워서 일찍 버스로 돌아왔다.
브로드웨이 광고판.
한국 광고판.
숙소로 가는 길에 뉴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언덕에서.
영화속에서 보았던 야경을 즐겼다.
역시 상업도시의 뉴욕이다.
야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멀리 브루클린 다리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캐나다 동부 여행- 21. 원 월드트레이드센터 (0) | 2023.11.04 |
---|---|
미국 캐나다 동부 여행-20. 자유의 여신상 (0) | 2023.11.04 |
미국.캐나다 동부 여행- 18. 하버드 대학교 (0) | 2023.11.04 |
미국, 캐나다 동부 여행.-17. 보스턴 (0) | 2023.11.04 |
미국 캐나다 동부 여행-16.몽모렌시 폭포와 구시가지. (0) | 2023.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