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9. 일.
오월의 마지막 일요일.
대공원역에서 호수를 끼고 한바퀴 도는 숲길은
아카시아 꽃잎이 하얗게 쌓인 편안한 길이었다.
8키로 걷는게 짧게 여겨졌는지
산행대장이 도돌이표 산행까지 걷게 하였다. ㅎ ㅎ
그래도
점심후 자리깔고 한 숨 잘 수 있어 좋았다.
오늘 산행을 리딩한 진구친구 고마워.
함께 웃으며 땀흘린 난희. 기택. 영환 친구도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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