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구 展-한세은 개인전
2021. 10. 20~26
인사동 경인미술관 아뜰리에관.
지인의 전시회가 경인 미술관에서
개막되었기에 인사차 방문하였다가
그 곁의 전시장에 들려서
아기자기 이쁜 도자기전을 보았다.
아직 준비중인지 문 입구에 타이틀도 없었는데
들어가도 되느냐고 허락을 받아 들어갔다.
나는 도예 공부는 한 적이 없지만
전부터 생활도자기에 관심이 많았다.
마침 작가가 계시기에 간단하게
궁금하였던 질문을 하였더니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첨화가 무슨 듯이냐고 하였더니
자기에 꽃 그림을 첨부하여 굽는 방법이라고 하였다.;
은은한 색상의 백자에 꽃, 구름, 새 등의
자연을 그려넣어 더욱 갖고 싶은 자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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