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0. 금.
자연을 들이다. 풍경과 장물.
2021. 3. 30~8.22.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3월부터 전시를 하였다는데 나는 전시가 끝나기 며칠 전에야
소식을 듣고 늦여름 비가 내리는 날 오후 전시장을 찾았다.
처음 찾아가는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
처음에는 북서울숲 안에 있는 미술관으로 착각하였는데,
다행히 딸 아라가 하계역 근처에 있다고 알려 주었다.
아라가 알려 주지 않았다면 엉둥한 곳을 찾아 갈 뻔 하였다.ㅎㅎ
전시장안으로 들어가니 쾌전갛 분위기속에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좋은 작품이 많았다.
나에게는 이름이 생소한 작가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렇게 훌륭한 작품들을 그린 작가들이 존경스러웠다.
나는 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심미안이 부족하지만,
유명한 외국의 작가의 작품보다 더 우수하다는 생각을 안고
정말 늦게라도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자연을 들이다. 풍경과 정물.
오천룡. 비르하켐 다리. 1981
오승우. 영취산. 1987
박남재. 내장산록. 1990
정주영 북악산 No. 29.
최덕휴. 삼양목장. 1981
최덕휴. 북한산장. 1979
김종학 ,잡초. 1989
김종복. 알프스. 1992
박세진. 벽. 2018
김종학. 겨울. 2004
이종우. 단풍 든 산풍경. 1975
김인승. 혜창. 1976
김종학. 몽마르뜨 언덕. 1957
김종복. 뷔트쇼몽 공원. 1974
김인승. 금문교. 1972
전상수. 베니스 수로.1997.
김병기. 글라디올로스. 1983.
이제. 노랑으로부터 1,2,3,4,5. 2015
손수광. 정물. 1980
진유영. 회화와 빛 311e. 2011
김인승. 분홍장미. 1994. 분홍장미. 백장미.
김인승. 백장미. 분홍장미. 분홍장미.
진유영. 회화와 빛. 311a.
김정숙. 여인 두상.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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