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정릉시대展(성북구립미술관)

푸른비3 2018. 5. 23. 09:35

2018.5.20.일.


정릉시대展

2018, 4. 5~6.24.

성북구립미술관.


성북구립미술관은 2018년 기획전시로 <정릉시대>展을 개최하는데, 

우리의 척박했던 근현대사에서 민족정신의 승화와 한국적인 예술성의

발로를 위한 터전으로서 정릉의 의미를 조망해보고자 기획되었다고 하였다.


1950년대 이후의 박고석, 한묵, 이중섭, 박경리 등의 미술과 문학의 예술적 

교류를 알 수 있으며박화성, 차범석, 신경림 등의 문인들의 글과 시, 

김대현, 금수현의 음악과 , 화가 최만린, 정영렬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3층 전시장에는  근대이후 성북구 정릉에서 활동하였던 예술가들의

예술활동을 장르의 구별없이 성북구립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있었다.

화가의 그림과 작가의 친필 원고. 음악가의 친필 악보가 전시되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신경림 시인의 실물사진을 볼 수 있는 기회였고,

박고석 화가의 그림들은 어려운 시절의 그림답지 않게 밝은 색상이었다.

한묵 화가의 그림들은 조금 어둡기는 하였지만 비구상그림들이 특이하였다.



정릉시대전. 



설명지.


쌍계사길.-박고석.










한묵.






이중섭.


이중섭의 편지글.


이중섭의 은박지 그림.



금수현.


금수현의 악보.


금수현의 가곡집.


금수현의 음악교과서.



김대현.


김대현의 악보와 음악 교과서.


김대현의 작곡집.



정영렬.


정영렬의 작품.






최만린.





박경리.


박경리의 작품들.



차범석.


차범석의 원괴.


차범석의 작품.


연극 포스터.



신경림.


신경림의 시집.



박화성.


박화성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