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현재호전(경남도립 미술관 지역작가 재 조명전)

푸른비3 2007. 8. 21. 07:54

현재호는 1935년 부산에서 출생하여

2004년 마산에서 사망한 지역작가이다.

불우한 어린시절관계로

늦게야 미술에 입문하였지만

천부적인 재능과 열정으로 작업하였다.

 

결혼후 마산에 정착하여

20여년을 마산의 어시장 풍경을

그린 지역작가님이신데

생전 내가 한번 뵈온 분인지

기억에 없다.

 

기성의 권위, 견고한 형식주의를

거부하신 선생님의 작업은

'얽매이지 않는 자유스러움'이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서는

흰색이 많이 들어간

어쩌면 이중섭의 그림을 많이

연상시키는 그런 작품들이었다.

 

 

 

 

 

 

 

 

 

 

 

 

 

 

 무제

 

 

 

젊은 새댁들이 아이와 함께 이곳에서 피서를 하고 있었다. 

'그림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리자베스 키이쓰의 그림  (0) 2007.08.24
문신미술관  (0) 2007.08.22
경남 도립 미술관 추계전(김주석전)  (0) 2007.08.21
아시아 미술제와 신나는 미술관  (0) 2007.08.21
무궁화  (0) 2007.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