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전 (소마미술관) (펀글) * * * * 2015.5.1. 금. 내가 어린 시절, 가장 먼저 접한 서양의 그림이 바로 밀레의 그림이 아닐까? 국어 교과서에도 실린 밀레의 그림은 아련한 고향의 향수와 함께 기억속에 떠 오른다. 뉘엿뉘엿 해저문 들판에 농사일을 끝낸 부부가 경건하게 손을 모두어 기도하는 모습. 저 멀리서 교.. 그림방 2015.05.01
[스크랩] 푸른비님 개인전 (2015년4월22일) 소풍,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02 .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Udx0 귀천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손짓 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날 가서 아름다웠다.. 그림방 2015.04.23
[스크랩] 푸른비님 개인전 (2015년4월22일) 소풍,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01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Udx0 그림방 2015.04.23
아름다운 동행 -소록의 사람들. 염원 -소록의 꿈(벽화) 2015.4.18.토. 이번에 방문한 소록도 한센인들의 공간에 들어가기전, 내 시야를 확 글어당긴 벽화. 대리석위에 음각후 타일과 대리석으로 모자이크 한 작품이었다. 벽화속의 인물들은 당시 이곳에 사는 환자들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자신의 일그러진 모습을 벽화에 남기는 걸 꺼려하였다고 .. 그림방 2015.04.21
달항아리 전시장에서 2015.4.16.목. 인사동에서 우연히 들린 달항아리 전시장에서 . 신촌역에서 7시에 친구를 만날 약속을 지켜야 하고, 달항아리는 가슴에 그득차서 발길은 떨어지지 않고.... 작가의 이름도 모르겠고...갤러리 이름도 모르겠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가슴 넉넉하게 그득차는 듯 하고, 엄마의 품안.. 그림방 2015.04.20
한국여류화가협회전 (43회) 2015.4.10. 한가람 전시실에서. 200명의 국내 여류화가들의 잔치. 마음에 드는 작품만 골라서 찍어왔다. 그림을 감상하면서 어쩌면 이렇게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많은가? 새삼감탄을 하면서 보았다. 1층의 로스코전에 비하면 관람객이 적어서 아쉽고..... 이렇게 다양한 그림을 볼 기회가 .. 그림방 2015.04.17
여행에서 두고온 풍경(나윤찬 작품전) 2015.4.5. 일. 우연히 들린 갤러리 라메르에서 눈에 익은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인데?....하고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으니 바로 그림의 주인인 작가 선생님이 국민은행 카렌다에 실렸다고 하셧다. 아~!맞다..... 집에 와서 팜플렛을 읽어보니 미술평론가 신항섭님의 평.. 그림방 201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