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가 흩날리는 무학산 비가 내린 후 시야가 가까워진 무학산, 거실에서 창문을 통해 들어온 무학산이 며칠전부터 나에게 손짓을 하였다. 함께 갈 친구가 없었기에 미루기만 하다가 토요일 아침 일찍 베낭을 메고 집을 나섰다. 지난 겨울 오른 후 올 봄에는 첫길이다. 서원곡입구에서 택시를 내려, 오늘은 계곡을 따라 오르기.. 여행기 2006.04.16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김 재 진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 때 섭섭함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 번이나 세 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실제로 누구나 혼자.. 스크랩 200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