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기념일 어제 5월 8일은 어버이날이자 우리 부부 결혼 기념일이었다. 독신생활을 주장하던 내가 어떤 인연으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겨우 사귄지 4개월만에 결혼을 하였으니.... 난 어머니가 항상 일속에 파뭍혀 자신의 생활이란걸 하지 못하는 걸 보면서 살아왔으므로, 난 자유롭게 독신생활을 선망하였었다. .. 사는 이야기 2006.05.09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글 : 이 해 인 어디에 계시든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음악방 2006.05.08
황매산의 들꽃 황매산 입구에서 만난 금붓꽃, 이곳에는 지금 조팝나무가 한창이었다. 각시붓꽃 앞다투어 피기 시작한 철쭉 줄딸기. 각시붓꽃 봉오리. 줄딸기 봉오리. 죽단화와 조팝나무. 흰제비꽃. 너무나 작은 꽃마리. 이름좀 가르쳐 주세요. 미나리 아재비. 흰민들래. 무슨 제비꽃인가? 구슬봉이. 개별꽃 솜방망이. .. 여행기 200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