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3. 12, 목.
팔레르모는 시칠리아 섬의 중심 도시로 고대부터 지중해 무역의 거점으로 여러 문명이 섞여 만들어진 "화합의 아름다음'을 간직한 도시였다. 페니키아인의 항구 도시로 시작하여, 그리스, 로마 시대를 거치고, 9세기에는 아랍인의 도시로, 12세기에는 노르만인들이 이어받아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고 지금도 그 영향이 곳곳에 남아 있다. 몬레알레 대성당을 본 후 이동하여 팔레르모의 중심지를 관광하였다. 우리는 가이드를 따라 높은 성벽으로 둘러쌓인 요새처럼 보이는 곳을 지나갔는데 이곳이 바로 노르만 궁전이었는데 일정 상 들어갈 수 없었다. 노르만 궁전은 9세기 아랍인들이 성벽에 요새를 만들어 사용했고, 이후 노르만인들이 궁전을 지으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현재 시칠리아 주 의회 의사당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마침 미켈란젤로의 전시를 하고 있다는 홍보판이 걸려 있었다. 노르만 궁 앞의에서 우리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유를 받았다.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작은 공원에는 푸른 야자수와 함께 로마인과 스페인의 역사적인 인물의 흉상이 이곳저곳에 서 있었고 맑은 햇살 아래 그림을 그리는 거리의 화가와 기념품 가게가 있었다 무슨 행사를 하는 듯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은 팔레르모 대성당. 마침 사순절 기간이어서 팔을 쳐든 소녀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었다. 멀리서 바라보는 대성당은 푸른 돔을 얹은 지붕과 양 옆으로 첨탑. 3개의 아치형의 입구와 그리스 신전의 파사드를 지닌 건물이었다. 대성당은 비잔틴 시대에 건축이 시작되어 천 년 이상을 거치면서 아랍의 모스크 양식.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 등 다양한 건축 양식이 섞여 있으며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에는 시칠리아를 다스렸던 왕들의 무덤이 있고 지하에는 주교와 성직자. 귀족들의 관이 있다. 외양의 다양한 모습과 달리 안은 연한 하늘색과 하얀 색으로 훨씬 조용하고 단정하며 엄숙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는데 천장의 둥근 창으로 햇살이 들어와 더욱 성스러운 분위기였다. 내부 기둥 안에는 성상이 놓인 귀족들의 각 경당이 있었다. 대성당에서 나온 우리는 음악 소리와 함께 축제장 같은 분위기의 거리에 들어섰는데 그곳은 팔레르모 여행의 중심지인 콰트로 칸티 팔레르모의 가장 오래된 지역에 있는 중심지에 위치한 곳으로 십자가 형태로 만나는 사거리의 장소로 떠들썩한 분위기였다. 콰트로 칸티는 '4개의 모서리'라는 의미인데 사거리 코너에 자리한 4개의 건물은 각 3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1층은 사계절의 여신들의 모습이. 2층은 시칠리아를 지배했던 왕들. 3층은 시칠리아 출신의 성녀들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 우리도 이곳 젊은이들의 흥거운 분위기에 휩싸여 몸을 흔들며 즐겼다. 흥겨운 기분으로 식당으로 가는 길의 기념품가게를 기웃거렸는데 머리에 화관을 쓴 남녀 도자기 화분이 많았는데 ,이곳의 슬프고 무서운 전설을 간직한 시칠리아의 특산물 도자기라고 하였다. 참고문헌 프렌즈 이탈리아. 황현희 지음. 중앙 북스 |

필레르모의 첫인상.

요새처럼 보이는 노르만 궁전의 외벽.


왕궁 근처의 개선문.

개선문의 부조.

개선문의 내부.

뒷편에서 본 개선문.

가이드를 따라서 이동.

앞서가는 현지 시민들.

노르만 궁전의 입구에는 미켈란젤로의 전시를 알리는 홍보판이 걸려 있었다.

지금은 시칠리아 주 의사당으로 사용.

궁전 앞에서 사진을 찍는 시간만.

주변의 작은 공원.

조각상들이 있는 빌라 보난노( 작은 공원)

거리의 화가.


작은 공원에서 자유 시간.

역사적인 인물들의 흉상.


팔레르모 대성당 앞.

사순절 기간이라 성당 앞에서 종교적인 행사를 하고 있었다.

대성당의 지붕 위의 돔.


다양한 양식의 팔레르모 대성당의 정면.

왼편.

오른편.

대성당의 입구의 여러양식의 문.

확대하여....

아름다운 조각으로 장식된 문.

기둥 사이 마다 성모상과 성인상이 놓여 있는 경당이 있었다.


중앙제단과 하늘이 열린 돔.

여러개 이어지는 돔으로 밝은 햇살이 들어와서 더욱 경건한 분위기를 연출.


깔끔한 색채의 내벽과 단순한 모양의 상드리에

대리석 기둥.

중앙 제단.

파이프 오르간.


이어진 양 옆의 경당.




기둥의 성상.

성당 내부 바닥의 모자이크.








단정한 천장과 기둥.

미니어처.

시칠리아 왕들의 무덤.

성모자상.

입구 전장의 조각들.



머리에 화관을 인 도자기들이 많았다.

기념품 가게.

기념품 가게 진열장의 화분을 머리에 쓴 전통도자기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여 있었다.
무어인을 사랑한 시칠리아 여인의 배신당한 사랑 이야기.


골목의 모습.

관광객들로 가득찬 중심가.

거리에 서있는 마차.

광장의 동상.

베란다에 무지개 휘장이 둘려진 것은 성소수자를 옹호하는 뜻이란다.

모서리마다 세워진 콰트로 칸티

4모서리마다 3단의 조각상이 있는 건물이 있는 콰트로 칸티.

콰트로 칸티


아래층은 계절을 상징하는 조각

각 건무릉 3층으로 구성.
중간 층은 시칠리아와 왕 조각.
위층은 팔레르모의 네 수호 성인.

이곳에는 늘 거리의 악사가 연주를 하고 있었다.

아래층은 계절을. 상징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서산의 봄-2. 개심사 청벚꽃. 서산한우목장 (0) | 2026.05.03 |
|---|---|
| 서산의 봄 _1. 용현리 마애불 (0) | 2026.04.30 |
| 서지중해 크루즈 여행- 14. 시칠리아 몬레알레 (3) | 2026.04.22 |
| 서지중해 크루즈 여행-13. 시칠리아 (0) | 2026.04.20 |
| 서지중해 크루즈 여행-12. 튀니지 카르타고 (0) | 2026.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