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2.화.
BC주의 주의사당이 본토인 밴쿠버시에 있는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이곳 빅토리아 시티에 우아한 자태를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옛날 빅통리아 여왕의 통치시기의 의사당인가 생각하였다.
의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동안 의사당 내부를 관람할 수 있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던 영국의 옛영광을 이곳에서 피부로 느꼈다.
지금은 영연방의 국가의 하나인데 이곳에서도 영국풍이 물씬났다.
의사당의 가운데 문은 오직 영국 여왕만이 지나갈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 지금도 의사당에 영국의 엘리자벳 여왕이 참석한다는 뜻인가?
붉은 카핏이 깔린 로비를 지나 그림이 걸린 벽을 보며 계단으로 올라갔다.
돔형의 천장에 아취형의 유리창으로 밝은 햇빛이 가득 들어오고
원형의 모양사이의 빈 공간에 농부들의 모습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었다.
우아하고 조용한 의사당 내부를 돌고 박으로 나오니 무지개가 걸려 있었다.
마치 대문처럼 조경된 나무로 된 문을 통과.
의사당 뒷편의 분수대.
이곳에는 아직 단풍이 한창이었다.
100년 후의 개봉. 타임캡슐.
문장을 확대해서.
18세기로 되돌아 간 듯한 의사당.
의사당 광장.
가운데 문은 영국의 여왕만 출입. 우리들은 왼쪽문으로.
조용한 의사당 내부의 로비.
둥근 천장.
설명을 듣고 있는 다른 방문객.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천장의 장식.
이곳에서 회의를 하는가?
현재의 영국 여왕 엘리자벳의 초상사진.
대영제국의 문장?
광장앞의 분수대.
인증사진. 조금만 카메라 위치를 올려서 찍었으면....
구금사이로 무지개가 섰다.
선명한 모습의 무지개.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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