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2024. 12. 5. 목.소설도 지나고 첫눈도 내렸으니 절기상 겨울인데,
올림픽공원의 아직 가을을 잡고 있는 나무들.
얼굴을 스치는 바람은 차갑지만,
하늘은 더없이 푸르고 투명했다.
오늘 초겨울 속의 만추를 즐기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