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헤런드 명품 도자기

푸른비3 2022. 8. 22. 10:10

2022. 8. 21. 토.

 

롯데 에비뉴의 코너에서 멋진 도자기를 발견하였다.

나는 도자기에 관심을 갖고 있으나 구입할 형편은 아니다.

 

코너에 진열되어 있으니 아무런 부담없이

헤런드 명품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으니 흥감~!

 

오스트리아. 독일 등 방문시 그곳의 왕궁에서

감상하였던 도자기들을 추억하며 찬찬히 즐겼다.

 

각 작품의 곁에 친절한 설명판도 놓여 있으니 금상첨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헤런드의 도자기를 판매도 하고 있는 모양. 

 

도자기를 보고 슬핏 매장에 걸린 옷들을

윈도우 쇼핑을 하다 화들짝 놀랐다.

 

나는 혀도 잘 돌아가지 않는

브랜드의 티. 셔츠의 가격이 대부분 30~80만원대

 

정장 가격은 얼마일까? 하고 들여다 보았더니

코트는 800만원, 원피스는 600만원을 홋가하였다.

 

이런 옷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 사는 걸까?

그들은 이런 옷을 구매하면서 자신은

특수층의 사람들 이라고 행복해하겠지만,

나는 웃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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