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13. 금.
무르익는 5월, 서울숲에 다녀 왔다.
서울숲은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께절마다 찾아가는 곳인데,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다녀 왔다.
늘 느끼지만 요즘은 어딜가나
참 꽃들을 잘 가꾸어 놓는다.
그만큼 우리들의 생활이
여유로워졌다는 증거일 듯.
특히 서울숲은 넓은 부지에
계절감각에 맞는 꽃들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
이번 봄에는 더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었다.
마치 유럽의 정원에 들어선 듯 하였다.
마침 정원 손질을 하는 분이 계셔셔
"이렇게 수고롭게 가꾸어 주시니
우리가 잘 감상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를 하였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ㅡ장미축제장 가는 길. (0) | 2022.05.16 |
---|---|
뚝섬한강공원의 장미 (0) | 2022.05.16 |
무르익는 오월의 한 나절을 왕송호수에서 (0) | 2022.05.13 |
금광저수지에서 야외스케치 (0) | 2022.05.01 |
대청댐 <강가에서> (0) | 2022.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