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24. 일
성북구 석관제2동 349-8번지에 있는 지하철 6호선 역 이름이다.
석관동의 동명 유래가 된 마을 동쪽의 산이 돌을 꿰어 놓은 것 같아
돌곶이라고 한 마을 이름을 따서 지하철 6호선 개통 때 역 이름을 붙였다.
(펀 글)
돌곶이역 3번 출구밖에서 친구들을 기다리다,
친구가 아직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하기에
돌곶이 라는 지명이 생소하고 흥미로워
동네 한바퀴 돌아 보았다.
큰 도로에서 한 블록만 안으로 들어서니
와~! 서울에 아직 이런 동네가 있었나?....
할 정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풍경이었다.
마치 60년대 속으로 들어선 듯.
곧 재개발을 앞 둔 듯 어수선하였다.
이 건물들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사진속에 담아 두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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