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방

진달래 반겨주는 북한산 둘레길

푸른비3 2019. 4. 11. 11:26

2019. 4. 7. 일.

일년 사계절 중 지금처럼 아름다운 시기가 있을까?
눈길 가는곳마다 꽃동산이다.
쉼터방 친구들과 함께 북한산을 올랐다.
초입부터 반겨주는 개나리와 진달래의 향연.
지금이 가장 정절인듯.

ㅡ산에산에 진달래꽃 피었습니다.
진달래꽃 아름따다 해저뭅니다.ㅡ
눈앞의 만개한 진달래꽃 바라보며 동요가 절로 나왔다.

어제 내린 비로 맑은 하늘과 신선한 바람.
5명의 오붓한 인원들로 사방사방.
맛있는 간식과 점심을 먹은후 솔바람이 좋아
오래동안 산위에 머물다 하산하였다.

오늘 좋은 길 인도해준 봉래친구.
함께 산행한 지수.정희.민욱.
모두 만나서 반가웠다.
다음 또 산길에서 만나자.


아래 사진은 봉래친구가 보내 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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