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양주 시립 장욱진 미술관

푸른비3 2017. 7. 25. 08:23

2017.7.15.토.


장흥 수목원 트레킹후 근처의 시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우리는 양주 시립 장욱진 미술관으로 향하였다.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본 세상을 그린 듯한 장욱진의 그림은

전부터 좋아하였던 그림이라 기대가 많이 되었다.


양주시립미술관은 야외에 조각공원이 있었는데

특히 내 고향 마산 출신의 조각가 문신의 작품이 있어 반가웠다.

미술관 가는 다리 아래로 발 담그고 쉴수 있는 냇물도 흐르고 있어

휴일날 가족 나들이 하기 좋은 장소였다.


장욱진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였으므로

각지에 흩어진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대부분 개인 소장의 작품이었는데 그림의 크기가 모두 작았다.

그림속의 집과 가족, 산, 나무, 새 등의 그림은 우리를 참 평화롭게 하였다. 



입구의 대형 표지판.


매표소앞에서 티켓팅을 하는 우리 일행들.


매표소를 지나.


야외 조각공원의 작품들.




개울에서 물놀이 하는 어린이들.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미술관 건물의 대형 플랭카드.


기념품가게.


벽면의 설명판.



장욱진의 작품들.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허락해 주셨는데 빛의 반사로 제대로 사진이 찍히지 못하였다.































마산출신의 조각가 문신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