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푸른비3 2017. 7. 14. 22:21

2017.7.13.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시 동구 구 전남도청 일원에 세워진

지상 4층, 지하 4층 연면적 161,237평방미터로 아시아문화 교류와

콘텐츼의 창'제작,  전시, 공연, 유통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시설로,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정보원,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 문화창조원 전시장에서 광주의 원로 작가 황영성 교수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하여 우리 회원들은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으로 가기 전

잠깐 이곳에 들려 황영성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가졌다.

서울과 지방의 문화적 차이를 해소할 수 있는 훌륭한 문화전당이었다.


개막식 시간이 임박하여 국제교류전시인 제 4회 자밀 예술상,

'이슬람의 바람'도 보고 싶었는데 볼 수 없었고,예술극장, 어린이 문화원 등

눈앞에 멋진 전시장을 두고도 지나쳐 가야하니 참 안타까웠다.

민주항쟁의 역사적인 건물인 민주평화교류원앞에서 잠시 묵념을 하고 나왔다. 


구 전남도청인 건물은 현재 민주평화교류원.


일행들은 숙연한 마음으로 민주항쟁의 역사적인 건물앞을 지나갔다.


구 전남도청 본관.


장마철이지만 이날은 몹시 맑은 하늘이었다.


왼쪽은 예술극장.  가운데는 문화창조원.


문화창조원.





518 민중항쟁 알림탑앞에서 잠깐 묵상.


구 전남도청 본관.


본관 입구의 문화재.


시원한 분수.


가을 하늘처럼 파란 하늘.


무슨 행사를 하였던 곳인듯.


인증 사진.



야외공원에서 더위를 식히는 시민.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민들.


파란 잔디밭에서 놀이를 하는 시민들.


이슬람 문양.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시민의 자존심이며 자랑일 것 같았다.

다음에 여유있게 찾아오고 싶은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