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베트남 다낭 19. 다낭 참 박물관

푸른비3 2015. 1. 30. 23:24

2015.1.26.월.



프랑스 식민지 시절인 1915년 7월 고대 참파왕국의 유물 보존을 목표로 ‘프랑스 극동 연구소(French Far-East Research Institute)의 재정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박물관 건물은 당시 프랑스인의 집을 개조해 사용했고, 원래 이름은 ’앙리 파르망티에 박물관(Musée Henri Parmentier)‘이었다. 이 박물관은 세계에서 유일한 참파왕조 전문 박물관이다. 주요 전시물은 참 조각상(Cham sculpture)으로 10개의 전시실에 약 300개가 전시돼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참 조각상이 이곳에 있다. 이밖에서 청동 석기 등 수천 점의 소장품을 갖고 있다. 박물관 건물 밖에 정원도 볼 만하다. 한 강(Han river) 옆에 있으며 유명한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 박물관 [Museum of Cham Sculpture / Cham Museum in Danang, Bảo tàng Điêu khắc Chăm Đà Nẵng]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전시관, 굿모닝미디어)


(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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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다시 아침이 밝았다.

3박 5일이 후딱 지나간 듯 하여 아쉽기만 하다.

우리가 머문 호텔은 도로에 면하여 건물만 세워져 있을 뿐

부대시설이 거의 없어 잠자고 아침식사를 하는 정도였다.


오는 밤 비행기로 출국을 하면 내일 아침 9시에 인천공항 착륙.

수영장이 없어 가져온 수영복은 한번도 꺼내 보지 못하였지만,

호텔안에서는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아라와 아침마다 보이스톡으로 안부를 물을 수 있어 좋았다.


오늘도 느지막히 가이드를 만나 다낭시내에 잇는 참조각박물관으로 향하였다.

향강옆에 세워진 박물관은 규모가 적었고 무료입장, 사진촬영도 가능하였다.

역사가 깊은 다낭박물관이라고 하여 기대를 하고 갔는데

들어가니 참파족의 조각물만 전시되어 있었다.


책에서 보았던 인도의 간다라 양식인 시바왕과 닌가, 부다 조각상들이 있어

중국의 영향보다 인도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하였다.

본래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태국이 한나라였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소장품도 적고 규모도 적어 후딱 한바퀴 돌고는 나왔다.




호텔창에서 바라본 다낭의 아침 거리.



창 오른편으로는 주택가.


다낭 어디를 가든 이 다리를 지나가는 듯.


아침에 본 용다리.


창으로 보이는 다낭 번화가.


다낭박물관입구.


박물관 전면.



유리상자안의 하얀 조각물에 대한 설명을 하는 베트남인 가이드.


대부분 부서진 조각품들.


인도의 간다라 미술품을 보는 듯.



복도에 앉아있는 이곳 박물관 직원.


조가품의 문양이 세밀하고 아름답다.







연꽃무늬는 백제의 문양과 비슷.















이 조각품이 가장 인상적.


가까이 사진을 몇장 찍어 보았다.







조각을 보고 잇는 사이에 일행들은 모두 다 나가고 없어 나도 얼른 2층으로 이동하여 후닥 보앗다.


복도에 있는 베트남 지도.


2층 난간에서 바라본 향강.


2층 내부.


2층에서 내려다 본 지붕의 용마루.


일행을 놓치지 않으려고 건성으로 눈으로만....









이것을 긑으로 박물관을 나왔다.


박물관에 딸린 기념품 가게.



나가는 문앞에 일행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시 용다리를 지나.


점심을 먹은 식당.


세팅된 식당.


베트남식 샤브샤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