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베트남 다낭 17.-후에 티엔무 사원.

푸른비3 2015. 1. 30. 23:08

2015.1.25.일.


베트남 훼시()에 있는 사원.


티엔무 사원의 향로

티엔무 사원의 향로

시내에서 향강(Perfume River)을 따라 남서쪽으로 4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다. 1601년에 건립되었으며 7층 석탑으로 유명하다. 그 입구에는 19세기에 세워진 8각 7층 석탑이 있는데, 높이가 21m가 넘는 이 탑은 훼에서뿐만 아니라 베트남을 대표하는 건축물들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탑의 각 단에는 불상이 모셔져 있으며 탑의 양 옆으로는 두 개의 정자가 있는데 그 중 하나에는 큰 거북의 등 위에 세워진 비석이, 다른 하나에는 2톤이 넘는 거대한 종이 자리 잡고 있다. 본당인 다이훈 사에는 청동 불상이 있고, 인근에는 베트남 전쟁 당시 독재 정권에 항의하며 사이공에서 분신 자살한 스님이 타고 갔던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티엔무 사원 [Thien Mu Pagoda] (두산백과)

(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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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을 보고 난 후 티엔무 사원으로 향하였다.

버스안에서 가이드가 티엔무 사원과 탁광덕 스님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으나

식곤증으로 졸음이 밀려와 메모를 하였으나 가물가물 하였다.

이 여행기를 쓰면서 검색을 하여 다른 사람의 여행기를 많이 참조하였다.


베트남의 전후 통일이 되었으나 불교에 대한 탄압이 심하였다고 한다.

당시 티멘무 사원의 주지승이었던 탁광덕 스님은 부패한 베트남 정부에 항의해

사이공 미대사관앞에서 소신공양하여 전세계에 충격을 주었는데

당시 퍼스트 레이디의 발언이 문제시 되어 전 베트남인들의 분노를 삿다고 하였다.


티엔무 사원에 도착하니 계단위에 높은 일주문이 서 있었고,

안으로 비례가 아름다운 분홍빛 복연탑이 단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중국에서 많이 보았던 형식의 전탑인데 중국의 탑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

중국의 탑이 화려한 여인이라면 이곳은 정숙한 여인의 모습이라고 할까?


복연탑의 아름다움을 뒤로 넓은 정원이 잘 손질되어 있었는데

분재와 정원수를 감상하며 더 들어가니  회색빛 복장을 한 학승들이 많았다.

마침 오늘이 대청소 날인지 까까머리 학승들은 소매를 걷어부치고 청소중이었는데

서로 장난질을 하는 모습을 보니 어디를 가나 청소년들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원 입구의 일주문 역할을 하는 돌탑.


단아한 모습의 복연탑.


잎은 떨구고 가지가 사방으로 뻗은 이 나무 이름이 궁금하였는데....나중에 다른 사람의 블로그 검색하였더니....플루메리아 나무 라고 적혀 있었다.


1601년에 건립한 높이 21미터 8각 7층탑.


절입구에 있는 사천왕상.

이곳은 6개이니 6천왕상이라고 해야 할까?


티엔무 사원인데 이곳현판에는 靈姥사....신령스러운 할머니 절이란 뜻.


문을 들어서니 양옆으로 정원을 잘 가꾸어 놓았다.


이곳은 ?


이 건물은  동승들이 수행을 하는 곳인 모양인데.

오늘이 마침 대청소를 하는 날인듯.


바닥도 딱고 유리 상자안의 불상도 딱고,,,,



한 동승은 머리칼을 다 밀고 한쪽만 길레 늘였는데,

ㄱ그 모습이 특이하여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더니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해 주었다.


건물위로 보이는 복연탑.


마당에는 분재들도 많았다.


청소하는 학승들.

ㅇ아직 소년티가 역력한 이 학승들은 웃으며 장난치는 모습이 우리나라 중학생들과 비슷해 보였다.


분재구경도 좋앗다.


나무에 매달린 것이 조화인가?...하였는데....생화였다.



조금전 무슨 법회가 있었는지....

많은 신자들에 둘려쌓여 미소짓고 있는 스님.


기념촬영을 하는 이 스님은 이름난 스님인 모양이다.


뒷편에도 이런 탑이 있었다.


누구를 모신 탑인지 모르겠다.


서늘한 이곳에 조금 쉬고 있었는데...문득 차안에서 들었던 탁광덕 스님의 타지않은 심장을 보지 못하였다는 생각이 들엇다.


다시 되돌아 갔더니 아까 많은 신도들 무리에 정신이 팔려 그냥 지나쳣던 그 건물이었다.

현지인들이 그의 사진을 바라보고 기도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안의 하늘색 자동차는 탁광덕 스님이 사이공 미 대사관앞에서 소신공양할때 타고 간 자동차.


탁광덕 스님에 대한 설명문인듯....


소신공양할때 타지 않았던 심장사진.


다시 입구의 사천왕상을 지나....


복연탑을 한번 더 바라보고.


베트남 국보인 대홍종. 무게 2톤으로 종소리가 멀리 후에 시내에서도 들린다고.


사원의 입구 일주문에서 내려다 본 향강.


어느덧 해는 기울고....주인없는 빈 배만 흔들리는 향강.


장식을 한 배.


강바람을 맞으며 데이트하는 현지인 한쌍.


포항에서 온 일행들과 기념사진.


다낭 가이드와 기념사진.


역광이라고 다시 위치를 바꾸어 포즈를 잡았는데....

앗~! 정말 너무 뚱뚱한 내 모습이 적나라하게 다 드러났다.


강가의 기념품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