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성베네딕토 수도원

푸른비3 2008. 6. 7. 06:11

2008년 1월 1일 친정 나들이 다녀오는 길에

왜관 성베네딕토 수도원의 수사로 계시는

친척 오빠를 방문하였다.

 

아라가 다섯살때였던가?.... 초여름 한번 찾은 후

한 십년이 훌쩍 지나 오빠가 지난해 회갑을 지냈는데

그것도 모른채 지나치고 말았다.

내려가는 길에 모습이나마 한번 뵙고 싶어서....

 

(수도원 건물이 지난해 부활 무렵 불타 버리고

지금 신축중이어서 아름다웠던 수도원 건물을

맘아오지 못하고 돌아와서 아쉬웠다.

 

 

 내려가는 길에 금강 휴게소에서.

 

 

 

 

 

 

수도원 가기전 오빠와 함께 간 오리 식당 주변의 겨울 풍경이 아름다워서.

 

 

 

 

 

 

 

 짧은 겨울해는 서쪽으로 기울어 잔광이 비출때의 수도원.

 

 오빠와 함께 성물 판매소 앞에서.

 

 새 수도원의 공사 계획도. 신축 건물 완공식 하는 날 다시 올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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