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속의 꽃감상은 겨울이 제격이다.
바깥은 영하로 내려가 띵띵 얼어있지만
온실속은 땀이 함초롬 베여 나올 정도라서
딴 세상에 온 듯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찾은 때는 더위가 기승을 부릴때라
온실속 꽃구경이 심드렁 해 질때다.
그래도 그냥 발길 돌리기 아쉬워 사진 몇장 찍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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