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또다시 장마비가 시작되는 목요일 아침.
친구랑 함께 장복산 산책길로 드라이브.
인적드문 한적한 길에
안개가 신비롭게 피어오르고
일찍 먹이를 찾아나선
새들이 날개를 접고,
총총히 꼬리를 흔들며
산책길을 뛰는 모습.
아~!
아름다운 녹색의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