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안개내려 덮히는 장복산.

푸른비3 2007. 7. 1. 17:10

또다시 장마비가 시작되는 목요일 아침.

친구랑 함께 장복산 산책길로 드라이브.

인적드문 한적한 길에

안개가 신비롭게 피어오르고

일찍 먹이를 찾아나선

새들이 날개를 접고,

총총히 꼬리를 흔들며

산책길을 뛰는 모습.

아~!

아름다운 녹색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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