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안민고개에서

푸른비3 2007. 7. 1. 17:30

금요일 수채화 수업도중

친구의 전화받고

수업도 땡땡이 치고 달려간 안민고개.

비가 오면 어쩌나....

내심 걱정하였지만

오히려 선크림이 생각나는 그런 날이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다람쥐도 만나고

접시꽃과 엉겅퀴꽃에도 눈맞춤하고.

 

 

 

 

 

 

 

 

 

 

 

 

 

 

 

 

 

 

 

 

 

 

 

 처음 안민고개를 넘엇\었을적에는 온통 시내가 안개로 시야가 가려져

보이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구름이 걷히고....

 

 간이 화장실문을 열고 나오는 나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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