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배낭 여행-108. 아바나 함멜 벽화 마을
2016.12.2. 금. 우리나라에도 요즘 자주 볼 수 있는 벽화마을인 까야혼데 함멜.100미터 남짓 되는 거리를 쿠바의 예술가 '살바도르 곤잘레스'가다양한 벽화를 그려 놓아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곳이라고 하였다.색상이 강열한 그림들이 많아 예쁘다는 생각보다는 이색적이었다. 골목의 그림은 한 사람의 작품은 아닌듯 풍이 다른 그림도 있었다.어린 왕자의 그림은 눈에 익은 그림이라서인지 정감이 갔지만,대부분의 그림들은 거칠고 생경한 느낌을 주는 듯 하여 무서웠다.깡통, 타이어, 욕조 등 폐품을 이용한 설치 예술품들도 많았다. 벽화마을에 찾아온 엄마의 손을 잡고 찾아온 현지인 어린이들과이곳 마을 어린이들이 어울려 모는 보습이 벽화보다 더 눈이 갔다.구여운 어린이들 곁에 가서 사탕도 주고 함께 사진도 찍었다.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