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수묵별미 3(3층 한국화)

푸른비3 2025. 1. 17. 12:26

2025. 1. 14. 화

지난 번에 친구와 함께 전시장 왔지만, 시간에 쫒겨

3층의 전시장은 다음에 보기로 하였는데,

오늘 다시 시간을 내어 전시장을 찾았다.

 

3층의 한국화 전시실은 

제 2장 경계를 넘어, 확장을 향해.

 

1960년대의 앵포르멜과 기하학적 추상, 1970년대의 모노크롬 회화에 이어

1980년대 후반부터는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한국 미술계의 흐름에 발맞춰 동양화단 내에서도

다양한 움직임이 일어났다.

지필묵으로 완성된 동양화를 한국화로 부르기 시작했고,

1980년대 들어서면서 한국화란 용어가 정착했다.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수묵화운동이 촉발되어

수묵화 양산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채색화가 급부상하여 한국적 색채를 강조하며

굵고 강인한 선과 두꺼운 원색 등을 배열하며,

동서양의 경계를 허물면서채색화의 새로운 좌표를 제시했다,.

1990년대 이후에는 동서양의 매체 구별이 불문명해지고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허물면서, 점차 장르의구분이 사라졌다.

 

나는 시간에 쫒기지 않고 혼자 자유롭게 그림을 볼 수 있어 참 좋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그림의 설명도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었다.

중국의 그림도 좋았지만 나는 3층의 한국화 그림들이 참 좋았다.

 

 

제 2장  경계를 넘어 확장을 향해

김선두, 2호선

 

허진. 유전 2.

 

서정태. 언덕 위의 빨간나무.

 

황창배. 20-2

 

박노수. 소년과 비둘기.

 

홍석창. 결실.

 

조인호  청풍-석문.

 

박대성. 금강전도1.

 

강경구. 북한산.

 

이종민. 봉천가는 길-해빙

 

김춘옥 자연에서.

 

이종목. 황새여울.

 

김보희 향착.

 

조풍류. 종묘 정전

 

민경갑.  자연과의 공존 99

 

오용길. 도정서원 가는 길.

 

송수남. 붓의 놀림.

 

서세옥  사람들.

 

김호득. 폭포.

 

이은실.

 

홍순주. WORK 90

 

 

조환. 무제.

 

김아영. 옥인동.

 

이철주. 시청 앞에서.

 

이정배.  두 개의 봉우리.

 

 

유근택.  어쩔 수 없는 난제들.

 

손동현.  왕의 초상.

 

정재호.  황홀의 건축.

 

정종미. 보자기 부인.

 

이철량.  도시 새벽.

 

석철주. 외곽지대.

 

이진주, 볼 수 있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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