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1. 토.
수묵별미-한 중 근현대 회화.
2024. 11. 28 ~2025. 2. 16.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과 중국미술관 공동 주최의
수묵별미: 한.중 근현대 회화를 감상하였다.
첫날은 마산에 사는 친구와 서울 나들이겸
덕수궁미술관을 선택하였는데
마산가는 열차시간에 맞추느랴
1층 전시실만 관람하고
2층 전시는 다음에 다시 찾아가리로 하였다.
전시실에 비치된 소책자에 의하면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문화예술 발전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전시이다.
두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 미술품 가운데
수묵채색화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이번 전시는
같은 시기에 같은 재료를 사용한 양국 창작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비교. 확인하고
그 차이를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한국과 중국의 20세기 이래 창작된 한국화 74점.
중국화 74점. 총 148점을 선정하였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중국 두 나라 국민들에게
미의 향연을 선사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며,
마음과 마음으로 두 나라를 잇는데 기여 할 것이라 믿는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같으면서도 다른 정서와 내용,
기법과 형식에서 비롯된 다양한 수묵의 특별한 매력을 만끽하며,
한.중 회화의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 * *
제 1장 전통의 재발견.
황안런. 대지의 새로운 현.
양즈광 광산의 새로운 일꾼
천다위. 끓어오르는 마강
한궈전. 인민가수 리유위안.
예첸위. 인도 바라타나티얌 춤.
쭝치샹. 쟈링강의 뱃사공.
천룽. 저우뤄란. 회오리바람.
황저우. 새끼 양 키우기.
랴오빙슝. 자조.
터웨이. 무 뽑기
진메이성. 채소가 무성하고 박이 풍성하여 수확량이 높다.
린쑹녠. 남국의 붉은 여름 과일. 여지
천즈포. 기쁨을 알리는 까치.
장딩. 항구의작은 마을.
판제쯔. 석굴 예술의 창조자.
리위쯔. 꽃이 흩날리는 계절.
류하이쑤. 붉은 연꽃과 비취색 깃털.
가오졘푸. 비 내리는 어항
천수런. 딩후 폭포.
첸쑹엔. 금수강남 풍요로운 땅.
관량. 백사전
쉬베이훙. 전마.
우쭤런. 고비사막 길
링펑몐. 물수리와 작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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