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아트 페어
2024. 8. 8~11
세텍전시장 전관
연일 찜통 더위속에서
집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낼 생각이었는데
우연히 <서울 아트 가이드> 8월호에
내가 평소 눈여겨 보았던
이상열 화가의 꽃과 열매가 있는 나무
전시회를 세텍에서 한다는 정보를 읽고
전화를 하였더니
친절하게도 갤러리 숲의 관장님께서
초청 티켓을 주시겠다고 하여 찾아갔다.
무더운 날씨에도
그림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전시장을 찾아 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소득수준이 높아지니 자연히 예술에 눈을 돌리게 되고
그림을 소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모양이다.
전시장을 찾을때면 매번 느끼지만
그림을 잘 그리는 작가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실감한다.
이번 아트 페어에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제작한 작품들이 많았다.
기대하엿던 이상열 작가의 작품은
모두 마음에 들었고
특히 연보랏빛 바탕의 사과나무3이
눈길을 빼앗았지만
지금 내 형편에 그림을 소장할 여유가 없어
그냥 눈으로만 실컷 즐기다 왔다.
이상열. 사과나무3
김영란. 바람을 느끼다
정상윤.
김주희. 베니스.
이원영
이상열.
유수인.
이채명.
HJ Chae
윤희경
김민애
송은주.
조재익 그림 앞에서
조재익.
아래는 아프리카의 작가들 그림
아래는 라운지의 조각들
눈에 익은 김경민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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