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5. 토.
새해맞이 여행으로 1월 중순에 찾아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춘천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을 연결하는
3.6Km의 국내 최장 케이블카라고 하였다.
이번에 우리가 찾아간 의암호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는
지난해 2021년 10월에 개통하였으며 총 66대의 캐빈 중
(일반 캐빈46대. 크리스탈 캐빈20대) 2종류가 있었다.
이용요금은 일반 캐빈 대인 23000원 소인 17000원.
오스트리아에서 수입한 바닥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크리스탈 캐빈은 대인 28000, 소인 22000원.
(경로우대 20%할인)
나는 국내외의 케이블카를 탑승한 경험이 많고 돈도 절약할 겸
일반 캐빈을 선택하였는데, 선택을 잘 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창으로 의암호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풍경을 즐기기 충분하였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악산은 주봉은 용화봉(655m)으로
청운봉, 등선봉과 함께 3개의 봉우리가 뻗어 있어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호수의 도시라고 할 정도로 강과 호수가 많은 춘천.
의암호는 협곡에 의암댐을 만들면서 형성된 인공호수로
삼악산의 풍치와 잘 조화되어 자연호의 정취를 느낄수 있다.
1월의 동장군의 기세가 심하여 출발전에는 물레길을 따라
운악스카이워크를 걷기로 하였으나 다음으로 미루고
춘천시내로 들어가 막국수와 닭갈비를 먹고 일찍 돌아왔다.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바라본 풍경.
카누나루터.
의암호 호수위를 나르는 케이블카.
케이블카 정차장
춘천시 관광안내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의암호수위를 나르는 케이블카.
살얼음이 살짝 언 의암호.
의암호안의 섬.
섬 가장자리의 살짝 눈에 덮힌 풍경.
눈부신 겨울 햇살위 수면위에 반사.
삼악산 정차장까지 약 15분 소요.
삼악산으로 오르는 나무데크가 있었으나 미개방.
전망대에서 바라본 중첩된 산의 물결.
전망대에서 바라본 의암호.
전망대에 세워진 안내판.
다음에 꼭 걷고 싶은 물길.
전망대에서 기념 사진.
전망대에서 기념사진.
의암호를 한번 더 바라보고.
다시 케이블카에 탑승.
호수안의 섬에 설치된 태야열 집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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