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6. 목.
투루판 지역의 한문자료
2021. 6. 14. 공개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
세계문화관 중앙아시아실
국립중앙박물관의 투르판 지역의 한문자료는 1912년
일본 오타니 탐험대의 대원 요시카와 고이치로가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투르판 지역에서 수집한 것이다.
이 자료는 6세기 말부터 7세기 말 작성된 것으로,
이전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고 하였다.
투루판의 장례용품인 시신깔개에 붙어있던 당나라 문서는
7세기 후반 당 고종의 관문서 조각과 서로 연결되며,
죽은 자의 존재를 후세에 기억하기 위한 묘전도 전시된다.
투루판의 중심지였던 고창고성에서 출토된 불교 신자의
대장경 조성 업적을 새긴 비를 소개하며,
사라진 부분을 포함한 전체 비의 형식을 복원하였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漢人과 서역인의 공존했던 삶의 흔적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하였다.
나는 딸이 초등학교 다닐적 여름방학 기간동안 실크로드를
탐방하였을때 투르판 지역의 고창고성을 다녀 왔기에
고창고성의 사막기후로 고생했던 그때의 여행의 추억을 되새기며
이번 전시회를 더욱 뜻깊게 관람할 수 있었다.
투루판 지역의 지도.
시신깔개 문서.
시신깔개
고창현의 도주 위사 처분 보고에 대한 서주 창조사의 지시 문서.
범승경의 묘표.
가매구의 묘표.
가매구의 부인 삭겸의의 묘표.
투루판 무덤에서발견된 부장품들. 인형과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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