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미서부 여행 -16 . 자이언 국립공원

푸른비3 2020. 2. 18. 05:00

2020. 2. 11. 화.


6시에 모닝 콜. 7시 아침 식사. 8시 출발. 페키지 여행의 강행군이 시작되었다.

신의 정원이라고 불리는 자이언 캐년과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브라이스 캐년을

하루 일정으로 방문해야 하므로 아침 일찍 서둘러서 호텔을 출발하여

15번 Free Way를 이용하여 유타주로 이동하였다.


유타주는 몰론교도들이 처음 이곳에 정착하였으며 1896년 45번째로 미합중국에 가입하였다.

유타 주의 면적은 219,887km²로 남북한 총면적의 96%, 남한의 2.2 배 정도이다.


참고 서적: 인조이 미국 서부

              오다나 지음.

              넥서스 Books.


             : 라스베이거스 홀리데이.

              글 사진 이미랑.

              꿈의 지도.


             :처음 읽는 미국사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

              휴머니스트 출판사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차창으로 스쳐가는 뉴욕뉴욕 호텔.



지난밤 카쇼를 보았던 MGM 호텔.


전망대.


한국 식당.


물류 센터. 아마존.


황량한 사막지역.


넓은 지역에 설치된 태양열 집열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자이언 캐년의 암석들.


자이언이란 히브리어로 성지, 피난처의 뜻으로 하느님이 계신 곳.


몰몬교도 사람들이 이 지역을 처음 발견한 후 그 아름다움에 반하여 '신의 정원'으로 불렸다.


스쳐 지나가는 주변의 풍경.


자이언 캐년으로 가는 길목의 마을.


멀리 하얀 눈을 뒤집어 쓴 산맥.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진 수직 절벽들.


방문자 센터 앞의 주차장에서 바라본 도로.


붉은 사암앞의 앙상한 나무가지.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을 이고 서 있는 붉은 사암의 바위산.

12제자의 얼굴이 새겨진 바위가 있다고 하였는데 어떤 것인지?


방문자 센터 앞에서 잠깐의 자유 시간.


주변의 높은 산들이 이곳이 신의 정원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신령한 분위기를 주었다.


자이언 캐년의 셔틀 버스 노선도.


휴먼 히스토리 뮤지엄 설명판.


방문자 센터 주변.


청량한 기운을 느끼게 한 공기를 깊이 들여 마셨다.


캐년의 발굴 역사 알림판.


붉은 사암의 지층이 아름다웠다.


선인장이 이곳이 사막의 기후임을 말해 주는 듯.


층을 이루는 줄무늬의 선듯이 선명하였다.


저 바위산에는 자연이 만든 다리가 있다고 하였는데....올라갈 시간의 여유가 없어 바라만 보았다.


자연이 만든 다리 설명판.


줌으로 당겨 보았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기념 사진.


방문자 센터 방향으로 도 한 장.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바위 산.


그 장엄함에 저절로 신에 대한 경외심이 생겼다.


차창밖의 풍경들.


자이언 마운틴 카멜 하이웨이를 달렸다.


황량한 사암 바위산에 드문드문 자란 관목.


웅장한 아름다움에 압도.


자이언 캐년은 남성적인 미를 간직하였다고 하였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바라본 하늘로 치솟은 붉은 사암 절벽.


차창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장엄한 풍경들.



산의 중턱에서 고맙게도 잠시 하차하여.


주변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게 해 주었다.






다시 승차하여 터널을 지나기 전 허락을 받아야 터널 진입이 가능하였다.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가로 줄무늬.


세로 줄무늬는 일교차에 의해서 바위에 스면 든 물이 얼고 녹는 과정에서 형성.


터널안에는 4개의 창이 있어 잠시 바깥 풍경이 눈에 들어 왔다 사라졌다.




1927년 착공하여 1930년에 개통한 하이웨이의 터널 공사.


자연의 영역에 인간의 공학 기술이 첨가되어 이런 풍경을 감상하게 할 수 있음에 감사.



하얀 암벽위의 푸르디 푸른 쪽빛 하늘.


브라스 캐년 가는길에 잠시 들린 식당에서


샌드위치로 점심 식사.


셀프로 먹는 샐러드를 듬뿍 배불리 먹고.


기념품 가게에서 마그네틱 2개 구입.


가게의 인디언 그림을 그려 놓은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