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 불어 보는 서봉총 금관
2015.4.21~6.21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경주 서봉총에서 출토된 금관을 주제로 한 전시.
서봉총은 1926년 조선총독부박물관이 신라 무덤으로 봉황장식이 달린 금관이 출토된 곳.
봉황은 최고 권력자를 상징하는데, 상서로운 전설속의 동물이다.
서봉촌이란 이름은 서쪽의 봉황이란 뜻인줄 알았는데,
스웨덴 황태자의 발굴현장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라 하니
어쩐지 좀 의아한 생각까지 들었다.
신라금관의 제작에 어떤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는지. 밝히기 위한 전시라고 하였는데,
나는 그 과학적 원리는 사실은 읽어보아도 모르겠고,
다만, 찬란한 조각기술이 뛰어난 금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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