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6.6.
국립 중앙 박물관 불교 회화실에는
전국 사찰의 괘불을 순회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기도 안성 청룡사의 괘불을 전시중이었다.
현충일이라 혼잡할 것을 예상하였으나
메르스 전염병의 여파로 너무나 한가로운 전시장이었다.
혼자서 전시장 앞의 긴 의자에 앉아 커다란 괘불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넉넉한 마음 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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