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2014. 경남도전

푸른비3 2014. 12. 30. 07:03

2014.12.24.수.

지난 밤 마산에 도착하여 오래만에 여고 동창회에 참석하였다.

오후에 1박 2일로 밀양 얼음골 패션에서 성탄 전야를 보내기로 하였는데,

오전에는 무엇을 할까? 궁리하다 얼마전 책을 통해 알게 된 조은길 시인에게 전화하였다.

마침 오늘 경남 도전이 열리고 있어, 같이 경남 도립 미술관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많은 그림이 전시되고 있었는데 마산에서 같이 그림을 그렸던 지인들의 작품도 많앗다.

그들은 모두 이렇게 많은 발전을 하였는데 나는 그동안 무엇했나?....하는 자괴감도 들었다.

다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창박을 내다보며 조은길 시인과 잠깐 이야기 나누고

마산에서 12시 점심 약속이 있어 서둘러 돌아와서 조금 아쉬운 만남이었다.



창원 도청곁에 위치한 도립 미술관.


마산 살적에는 자주 찾았던 곳.


대상을 받은 서양화.


공에부분 대상.


ㅎ한국화 부분 대상.


ㅅ서각 부분의 대상.



아래의 그림들은 그냥 내 마음에 든 작품들을 찍어 보앗다.















































































처음 만난 조은길 시인.


시간이 짧아 무척 아쉬운 만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