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8. 일. 친구들과 함께 몇 년 전 다리가 개통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함께 한 번 갔다 온 소무의도로 트레킹을 갔다. 인천공항 제 1터미널에서 자기부상 열차를 타고 간다고 하였다. 소무의도 보다 거의 2년 넘도록 가 보지 못하였던 인천국제 공항이 더 그리웠다. 지하철 시간을 검색하니 2시간이 넘게 소요될 것 같아 새벽미사를 마치고 일찍 준비하여 집을 나섰다. 홍대에서 공항철도를 환승하니 마치 외국 여행을 나가는 기분이 들었다. 10시 30분 공항에 도착하니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던 로비가 조용하였다. 자기 부상열차는 출퇴근 시간만 운용되어 우리는 여행지에서 귀국하면 버스를 탔던 3층으로 올라가 용유역 가는 버스를 기다렸다. 용유역에서 다시 무의 1 버스를 환승하여 선착장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