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내 사랑의 깊이/ 비아 정영옥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나는 내 마음을 다 알지 못합니다 당신을 사랑한다 생각하면 눈물이 흐르고 가슴안에 목 메이는 슬픔이 파도처럼 일어 납니다 늘 내게 위안이며 희망인 당신에게 고마움과 감사가 먼저 이지만 사랑보다 더 깊은 그 무엇이 있습니다 당신이 모르.. 스크랩 2008.07.18
[스크랩] 가난한 사랑의 노래 /신 경 림 가난한 사랑의노래 / 신 경 림 가난한 사랑의 노래 / 신경림-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 두 점을 치는 소리 방범대원의 호각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 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 스크랩 2008.07.12
[스크랩] 세계 7대 불가사의 - 잃어버린 공중도시 마추피추 세계 7대 불가사의 - 잃어버린 공중도시 마추피추 마추피추는 1911년 7월 24일, 미국의 대학 교수인 하이램 빙엄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 서양 학자에 의해 발견 되기 전까지 수풀에 묻힌 채 아무도 그 존재를 몰랐기에 마추피추를 "잃어버린 도시" 또는 "공중도시"라고 불리는데 공중도시라 불리는 이유는.. 스크랩 2008.06.27
고도원의 아침편지 7 커피의 쓴맛 "사람들은 쓴맛을 좋아하지 않지. 그러나 쓴맛은, 커피의 특성상 어느 정도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맛 중 하나라네. 쓴맛이 지나치면 커피맛을 망치지만 적당한 범위에서 어우러지면 깊은 맛을 더욱 깊게 한다네. 아이러니지." - 스탠 톨러의《행운의 절반 친구》중에서 - * 커피에 쓴맛이 .. 스크랩 2008.06.25
[스크랩] 영화 ‘엘비라 마디간‘ OST - 모자르트 피아노협주곡21번 2악장 어디서 많이들어본거 Mozart - Piano Concertos No. 21 , K467 "사랑이란 그건 네 말이 맞다. 사랑이란 글쎄, 그런게 아닐까. 서로의 눈을 보고 ... 보고 아는 것 말이야...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어떤 경험을 하며 살고 있는지 서로 알고 싶어 하는거야. 그것이 사랑이야.." 영화 "엘비라 마디건" 중.. 스크랩 2008.06.18
엘비라 마디간 Elvira Madigan, 1967 67년 깐느 영화제 여우주연상(피아 데게르마르크) 뉴욕 비평가협회 작품상,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 감독: 보 비더버그 출연; 피아 디거마크, 토미 베그렌, 레나트 마머, 이본느 잉달 Elvira Madigan Ending Move 어디에도 없을 듯한 사랑의 이야기. 아름다운 금발의 아가씨와 두 아이.. 스크랩 2008.06.18
[스크랩] 6월 - 황금찬 6월은 녹색 분말을 뿌리며 하늘 날개를 타고 왔느니. 맑은 아침 뜰 앞에 날아와 앉은 산새 한 마리 낭랑한 목청이 신록에 젖었다. 허공으로 날개 치듯 뿜어 올리는 분수 풀잎에 맺힌 물방울에서도 6월의 하늘을 본다. 신록은 꽃보다 아름다워라. 마음에 하늘을 담고 푸름의 파도를 걷는다. 창을 열면 6월.. 스크랩 2008.06.05
김춘수의 시 꽃 김춘수------ '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 스크랩 2008.05.22
고도원의 아침편지6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사람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이윤이며 신용은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자산이다'라는 조선 후기의 거상 임상옥의 말처럼, 사람은 가치를 창조하는 무형자산이자 인적자산이다. - 김성오의《육일약국 갑시다》중에서 - * '사람.. 스크랩 2008.05.20
[스크랩] 달빛에서도 향기가 나더라 달빛에서도 향기가 나더라 초복을 고비로 장마가 개더니 밤으로는 달빛이 하도 좋아 쉬이 잠들 수가 없다. 앞산 마루 소나무 가지 사이로 떠오르는 달은 더없이 정다운 얼굴이다. 잠옷 바람으로 뜰을 어정거리면서 달빛을 즐기다가 한기가 들면 방에 들어와 차 한 잔 마시고 겉옷을 걸치고 다시 밖으.. 스크랩 200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