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비의 사랑

지난 주 토요일 오후, 걷기모임 동호인들과 함께 사당에서 출발하여 양재천 숲까지 걷기로 하였다. 날씨는 무덥고 다리는 아프고.... 우면산 뒷길을 걷다가 예술의 전당 건물이 눈에 들어오자 슬그머니 꾀가 나서 함께 걷던 지인에게 먼저 가겠다고 전하고 대성사 아래로 내려왔다. 마침 ..

2016.7.10.일. 꿈을 그린 화가 미로의 전시회를 보고 왔다. 세종문화회관 특별 회원인 친구는 자신에게 나온 초대권을 그림을 좋아하는 나에게 선물하였다. 덕분에 시원한 미술관에서 흠씬 상상의 세계를 거닐었다. 색션1. 호안 미로 작품의 근원. 미로의 자연과의 깊은 유대감과 자연과의 ..

2016.5.8. 일. 한가람 미술관에서.

2016.5.8. 어버이날 관악산을 산행 후 사당으로 하산. 저녁에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음악회에 가기 위해 집으로 갔다 오기는 힘들어 그냥 곧 바로 한가람미술관으로 갔다. 마침 도자기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눈이 즐거웠다. 도자기의 가격이 어찌나 높은지 이런 작품을 사는 사람은 어떤 ..

2016.6.4. 토.

2016, 5.22.

2016.5.22. 정영지 구애경.

2016.5.25. 수. 5월의 4째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한일 반가사유상의 만남전을 보려 국립 중앙박물관을 찾았다. 반가 사유상이란 깊은 사유에 빠진 부처의 모습을 한 쪽 무릎위에 다른쪽 무릎을 올리고 턱을 괸 모습의 미륵부처가 깊은 사유에 잠겨 모습을 형상화 한 모습으로 바라보는 것..

2016.5.8.일. 친구들과 관악산 산행을 마친 후 혼자서 찾아간 남서울 미술관에서 별별수저 전을 하고 있었다. 일상생활 용품인 수저도 이렇게 전시하니 훌륭한 미술품이 된다.

2016.5.6. 내가 시내족으로 볼 일이 있어 나가면 일부러 틈을 내어 드리는 경인 미술관. 오늘은 보자기 전시회를 보게 되었는데 전시장 입구에게 반갑게 맞이해주신 분이 이경옥님의 따님인가 하였더니 바로 자신이 이경옥이라고 하였다.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교포 작가로 눈이 맑고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