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이승택-조각의 바깥에서

푸른비3 2026. 5. 31. 11:21

2026. 5. 30. 토

친구들과 올림픽 산책 후 가보고 싶었던 소마미술관으로 향했다.

1년에 한번 정도 찾는 소마 미술관을 이번에는

뒤쪽 통로를 통하여 내려갔는데 마치 몇 년 전 

LA의  LACMA 미술관의 통로 위의 커다란 바위덩어리가

둥실 얹혀 있었던 그 통로를 연상시켰다.

 

시간이 되면 가봐야지....하였지만 조각가 이승택에 관하여

아는 바 하나도 없었다.

검색해보니....

조각의 경계를 허문 한국 아방가르드 미술의 선구자

이승택(94)라고 하였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 이후 이어져 온 총제적 전시로,

초기작부터 근작까지 200여점이 소개되고 있다.

기존 조각과는 다른 문법으로 '비조각'개념을 발전시켰다.

 

사물과 자연, 장소와 행위의 관계 속에서 생성되는 과정으로서의

조각을 제시하며, 관객에게는 익숙한 조각의 개념을

새롭게 사유하도옥 이끈다.    ....고 하였다.

 

공원 안의 땅에 묻은 기와지붕 같은 '기와를 입은 대지'와

우스꽝스러운 탈이 나열된 '열주탈'이 바로 그의 작품이었다.

 

이번 전시는 

1전시실: 사물 이후의 조각

2전시실. 전통이 다시 쓰이는 자리

3전시실. 조각의 경계 실험

4전시실 장소로 확장된 실천

5전시실 조각공원

6전시실 아카이브....로 구성되어 있었다.

 

1전시장에 들어간 나는 먼저 창밖의 풍경이 먼저 눈에 들어 왔다.

초록의 잔디밭과 수목.

그 뒤의 하늘로 치솟은 도시의 빌딩이 잘 어우러지

정말 아름다운 전시실이었다.

 

전시된 작품들은 나의 조각에 대한 고정관념을 무너뜨렸다.

실로 묶은 돌. 나무 토막. 천. 비닐. 장갑 등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모든 사물들이

작가의 눈에는 작품의 재료로 보였던 모양이다.

 

ㅎㅎ이런 것ㄷ 조각 작품이야?

나는 혼자서 벙싯벙싯 뭇음이 나왔다.

한편으로는이런 잡동사니도 예술가의 손길을 거치니

작품이 되는구나. 

어떤 것은 아름답게 여겨지기도 하다니....ㅎㅎㅎ

 

아무튼 나는 기분좋은 얼굴로 전시장을 나왔다.

 


 

 

소마미술관 1관으로 들어가는 진입통로.

 

통로 위의 조형물.

 

LA의  LACMA을 연상하게 하였다.

 

소마미술관 전면

 

현재 전시중인 이승택 <조각의 바깥에서>

 

설명판.

 

1전시관 설명판.

 

1전시관 창으로 바라본 올림픽 공원.

 

전시공간

 

작품

 

1981

 

무제.

 

무제 외

 

무제.

 

무제.

 

무제.

 


2 전시관 설명판.

무제.
 

무제.   기와를 입은 대지
 

기와를 입은 대지.
 

무제
 

무제     자각상     무제
 

무제.
 

무제.
 

무제.
 
 

3전시실 설명판.
 

무제.
 

무제.
 

무제.
 

무제.

 

무제.
 

무제.
 

무제.
 

비조각 연작.
 

3전시장 밖의 풍경.
 

4전시실 설명판.
 

고드렛돌.
 

비조각
 

무제
 

공간 드로잉
 

동풍.  사진에 채색
 

지구행위.  모래위에 파도 그림.
 

고인돌에 링거 유리병.
 

곁눈질하는 예수와 부처.
 

무제. 절벽의 새. 무제 등
 

무제.
 

무제.
 

무제.
 

6전시장 설명판.
 

영상물. 화면 속은 이승택.
 

작가 노트
 

무제.
 

작가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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