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부여 서동요 테마파크

푸른비3 2025. 12. 13. 06:34

2025. 12. 5. 금.

 

 

부여에는 백제 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궁남지가 있는데 연꽃이 피는 시기가 아니어서 궁남지 대신하여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장소인 서동요 테마파크로 가 봐았다.

 

신라 진평왕의 딸 선화공주를 사모한 서동(무와의 아명)이 경주의 아이들에게 

서동요를 부르게 하여, 국경을 초월한 사랑이 이루어졌다는 백제 무왕의

전설이 전해지는 서동요는 고려 후기의 중 일연의 삼국유사 < 條> 에 실려 있다.

 

학창시절 국어 교과서에 실렸던 서동요를 기억하며 찾아가 보았다.

오후의 겨울 햇살이 서쪽으로 비껴난 넓은 주차장에세 내려

매표소를 거쳐 (일반 2000원. 65세 이상은 무료) 안으로  들어 갔다.

 

형식만 갖춘 일반 세트장과는 달리 실제 사람이 살 수 있는 규모였다.

봉춘의 집. 왕궁마을. 저잣거리. 태학사. 백제왕궁. 신라왕궁. 나룻터. 등

시간을 거슬러 그 시대의 사람이 되어 이곳저곳을 기웃거려 보았다.

 

평일인데다 겨울철이어서인지 찾아오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고

보수 공사중이라 어수선하였고 출렁다리가 있는 둘레길은 막혀 있었다.

서동요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기대하였는데 약간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시간을 거슬러 온 듯한 저잣거리

 

규모가 생각보다 컸다.

 

정성들여 지었다는 생각이 드는 집들.

 

호수.

둘레길을 걷고 싶었으나 공사중이라 막혀 있었다.

 

중국 풍이 느껴지는 이곳은 백제의 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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