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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4. 화
셔틀버스로 들어가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600m 망산 오지봉으로 올랐다. 8인승 케이블카에서 발아래 펼쳐지는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였으나 간간히 등산로와 작은 폭포가 보였지만 비와 안개로 전혀 내려다 볼 수 없었다. 망산은 중국 최초 무장애관광지로 여러 산악단체의 상을 받았다고 자랑하였다. 한글 설명판에 의하면 망산. 오지봉 관광지구는 전처우시 이장현에 위치한 관광지구로 지붕비도. 운잔만보. 금편람성. 동문영상. 마천망월.천대탐험. 관음예불. 만수기복 등 주변의 산봉우리와 나무에 갖가지 명칭을 붙혀 놓아 자연에 그럴듯한 이름을 붙이기 좋아하는 중국인 특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잔도가 잘 조성되어 노약자도 신비스러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고 하여 우리 일행 모두 가이드를 따라 출발하였으나 안개에 가려 전망은 볼 수 없었다. 비는 계속 내리니 신발도 젖기 시작하여 입구에는 파는 1회용 장화를 하나 살껄.... 하산한 후 나도 20위안을 주고 한 컬레 샀는데 신을 기회는 없었다. 곳곳에 요족소녀가 두 팔을 벌려 팔방의 손님들을 반가히 맞이한다는 요대전망. 가지와 잎이 무성하고 끊임없이 자라며 이곳에서 복을 빈다는 기복신수. 회곡신수 거꾸로 꽂은 붓과 같다는 묘필생화, 팔괘대. 남창봉기의 인물 주덕의 소도 등 곳곳에 전설과 역사가 담긴 곳들이 안개 속의 흐릿한 실루엣만 보이니 안타까웠다. 망산의 하이라이트는 사람의 5손가락을 펼친 V자 모양의 오지봉이라고 하였다. 우리는 이곳까지만 보고 하산하기로 하여 잠시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렸으나 전혀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산위에 설치된 에스켈리이터로 하산하고 맞은 편의 금개구리가 관음보살에게 절한다는 금섬배불을 뒤로 하고 케이블카를 탔다. 신비한 자연 경관을 기대하며 망산을 올랐으나 자연이 허락하지 않았다. 산수화같은 경관은 볼 수 없었지만 안개 속을 마치 신선처럼 걸을 수 있었다. 선계에서 잠시 머문 것만으로 만족하고 숙소인 망산산림온천으로 향하였다. 온천은 다양한 시설을 갖춘 대규모 시설이었지만 피곤하여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

안내도

입장료.

망산 오지봉 4계 사진.

셔틀버스로 이동.

케이블카 탑승장

케이블카 탑승하여

비가 내리니 케이블카 밖이 보이지 않았다.

전망을 볼 수 없으니 안타까웠다.

동굴통로를 지나니 나타난 잔도

그곳에서 판매하는 1회용 비닐장화.

소망을 담은 붉은 리본.

운해속으로.

기복신수 아래를 지나

요대영객으로 오르는 계단

포토 포인트지만 비가 내리니....

송백 장청-긴 소나무와 측백마무.

송백장청.

앞이 보이지 않는 잔도.-주덕소도

주덕소도.

회곡신수
전망 스폿이지만 전혀 보이지 않았다.

안개 속에 희미하게 보이는 신비스러운 풍경.

천길 낭떠러지 위의 잔도.

절벽위에 설치한 잔도. 이런 곳에 잔도를 설치하였다니 놀랍기만 하였다.

엘리베이터로 하산.

팔괘대.
그 모양이 숫자 8과 비슷하다고 하였는데....


사진 속의 팔괘대.


운무 속의 팔괘대.

아쉬움으로 다시 한번.

묘필생화

사진 속의 묘필생화

오지봉.

안개 속의 오지봉.
위치에 따라 모습이 다르게 보이는 오지봉.

사진 속의 오지봉.

한참 서서 모습을 기다려도....

더욱 짙어지는 안개.

이곳에서 되돌아 가기로 결정.

금섬배불.

회두망.

숙소인 망산산림온천

온천장 입구.

숙소 창으로 바라본 작은 개울에 안개가 피어 오르는 모습.

숙소 앞 가게에서 파는 말린 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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