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8. 금.
광화문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지켜 보았다. 행사장 입구는 10시 되지 않은 시각인데 벌써 많은 관광객으로 좋은 자리는 찾을 수 없었다. 덕수궁 앞에서도 가끔 수문장 교대식을 보았는데 대부분 다른 일로 덕수궁을 찾았기에 그냥 스쳐가듯이 바라보았었다. 오늘은 경복궁 매표소에서 지인을 만나 사진촬영을 하기로 한 날인데 일행들이 아직 도착하기 전이어서 처음부터 지켜볼 수 있었다. 한국인보다 외국 관광객이 더 많았다. 우리가 외국 여행시 이런 행사가 있다면 아주 즐거운 볼거리를 만난듯 지켜 보듯이. 호령에 의해 조선시대의 복장을 한 군사가대열을 지어 행진하고 둥둥 북소리가 난 후 대취타 연주. 일행이 도착하여 끝까지 지켜보지는 못하고 자리를 떴다. |
외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아침일찍 경복궁으로 관광을 나섰다.
깃발을 들고 입장하는 군사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계사 연등 (1) | 2025.04.19 |
---|---|
봄날 경복궁에서 사진 촬영 (3) | 2025.04.19 |
남산둘레길의 봄꽃 (0) | 2025.04.09 |
잠실 **아파트의 벚꽃 (0) | 2025.04.08 |
석촌호수 벚꽃 (0) | 2025.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