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여사모 1박 2일 여행- 5.속초 동명동성당

푸른비3 2022. 6. 28. 05:11

2022. 6. 26. 일.

 

속초 동명동성당은 625전쟁이 끝난 1951년에  속초 지역에

미군정기가 시작되면서 이곳에 인구가 증가하였으며

1952년 동명동 현 부지를 허락받아 성당을 짓기로 하였다.

성당 주보는 '파티마의 성모'이며 현재 60년의 역사를 지닌 성당이었다.

 

버스안에서 창으로 바라보았던 성당은 동화속의 조그만 성당이었다.

마치 백설공주와 7명의 난장이를 연상시키는 장난감 성당처럼 보였다.

버스에서 내려 마당으로 들어가니 마침 일요일 미사 준비를 하러 나온

수녀님을 만났으며 조금 후  중심미사가 시작된다고 하셨다.

 

멀리서 보았을때는 규모가 작아 실제 신자들이 미사를 드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없었는데, 막상 가까이 가니 자그마하지만 제대와 함께

신자석, 고해실. 십자가의 길 14처 조형물 등 우리 성당과 똑 같았다.

일행들과 함께 움직여야 하므로 성체조배만 하고 나왔다.

 

 

(펀 글)

 

 

주차장에서 바라본 동명동성다.

 

주변에는 고층 아파트가 건설중이었다.

 

지대가 높아 이곳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성당의 제단.

 

십자가의 길. 조형물.

 

미사는 드리지 못하고 성체조배만 하고 나왔다.

 

입구에 걸린 동명동성당 그림.

 

속초 바다를 끼고 있는 동명동 성당 옛사진.

 

성당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일행들.

 

성당 마당에서 바라본 등대.

 

동명동 성당과 나란히 서 있는 속초감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