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울진 북면 바다와 한울 원자력 발전소

푸른비3 2020. 8. 1. 10:09

2020. 7. 21. 화.

 

강릉~울진가는 길에 스쳐간 옥계시장과 북면 5일장과 바다.

강릉바우길 안내도.

 

해파랑길 스템프 찍는 곳.

 

동해 옥계 시골 시장.

 

 마을버스.

 

중심가.

 

해파랑길 스템프

 

추암 주차장.

 

추암 조각공원 가는 길.

 

추암 조각상.

 

울진 북면 5일장.

 

좌판을 벌여놓고 꾸벅꾸벅.

 

바다로 가는 길목의 어느 집에 널린 빨래들.

 

2020. 7. 21.

 

해파랑길 걷는 모임에 따라 나섰지만 뜨거운 햇볕 아래 걸을 자신이 없어

나는 일행과 떨어져 울진 북면 바다와 한울 원자력 발전소를 구경하기로 하였다.

비가 쓸고 간 북면 바다는 더 없이 깨끗하고 하늘은 맑았다.

백사장 우뚝 솟은 화강암 바위와 시골 시장 구경을 하고 곧장 원자력 발전소로 걸어 갔다.

 

원자력 발전소는 몇 년 전 월성 원자력 발전소를 견학한 경험이 있어 낯설지 않았다.

다리를 건너 발전소에 도착하니 확성기 소리가 나며 무슨 시위를 하고 있는 듯 하였다.

관계자들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해라는 현수막을 달고 농성을 하고 있는 듯 하였다.

원자력 발전은 깨끗한 에너지를 생산하지만 위험이 따르기도 하여 지금 논란이 되는 모양이었다.

 

일행을 기다리는 동안 시간을 보내기 위홍보실을 찾아 갔더니공사중이라 개방이 되지 않았고

다행히 전시관은 개방이 되어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이름과 전번을 기입하고 들어 갔다.

전에 월성 원자력 탐방시에 강의를 들었지만 사실 원자력 발전은 어떻게전기를 발생시키는지

알고 있는 것이 없어 그냥 눈요기만 하고 집에 돌아와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여기 올린다.

 

(아래는 검색한 내용)

기존 울진 1·2호기 바로 옆에 건설된 최초의 한국표준형 원전인 울진 3·4호기는

설비용량이 100만㎾급의 대용량 원전이다.

울진 3·4호기는 국내 기술진에 의해 건설된 최초의 원자력발전소로서

설계·제작·시공 및 시운전 등 전 분야를 국내업체가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최첨단 기술 및 안전규정을 적용하여 다른 원전보다 10% 이상 안전성을 향상시켰고

인간공학개념을 도입, 적용함으로써 한국인 체형 및 운전관행에 맞게 각종 설비를 개선하여

운전원 실수에 의한 사고율을 극소화시켰다.

 

원자력 발전소는

우라늄과 같이 무거운 원소의 원자핵 분열 연쇄반응에서 나오는 열로 수증기를 발생시켜 

증기 터빈, 발전기를 회전시켜 생성된 에너지로 발전하는 곳. 

다른 발전소보다 더 많은 양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 가능하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 국가들이 건설·운영하고 있다.

(펀 글) 

 

 

 

울진군 북면 바다.

 

해안의 우뚝 솟은 화강암 바위.

 

비에 씻긴 해변과 바다와 하늘.

 

북면 흥부시장.

 

 

    *      *       *      *

울진군 북면 한울 원자력발전소.

 

발전소의 정원.

 

직원들의 스포츠센타.

 

농성중인 장면.

 

정원의 소나무.

 

정원의 구조물.

 

홍보관.

 

홍보관은 공사중이라 개방이 되지 않았다.

 

홍보관 옆의 전시관.

 

전시관 내부.

 

한 바퀴 돌고 인증사진.

 

발전소 내부에 있는 수생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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