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 2. 수.
지난 수요일 지인의 전시회 참관차
가나인사아트센트에 들렀다가
우연히 보게 된 화가 탁노의 오픈식.
마치 옛날 잔치집 마당을 연상하게
바닥에 자리를 깔고
손님들이 한 자리에 어울려
술과 음식을 나누는 모습이 참 이채로웠다.
탁노의 그림은 야동이란 제목처럼.
길들여지지 않은 색채와 구성의 향연이었는데
추상화는 천상의 기호라고 하였다.
나는 천상의 기호는 여전히 해독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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